Monday, September 25, 2006

사랑니 발치.

주말부터 욱신거리던 사랑니 때문에 결국 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잤다. 친구에게 진통제 빌려먹고 겨우 잠이 든 것이다. 하는 수 없이 집에 오는 길에 치과로..GG ㅠㅜ X-ray 촬영, 리도카인 마취 그리고 뽑아버렸다. 애기때 가고 처음 가는 치과라 얼마나 긴장했던지..

오랜만에 간 치과라 그런지 옛날 풍경과는 많이 다르다. 무엇보다 치료대(?)에 모니터가 달려있어서 대기 하는 도중에는 멍하게 TV만 봤다. 사실.. 긴장되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서였지만.

어쨌든 뽑아 버리니 시원하다. 아직 솜을 물려 있고, 입안은 얼얼하다.

아... 너무 긴장했더니...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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